BIM 제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도면 자동완성과 수정 자동화!
건축분야에서 시작된 BIM제품으로 이제는 인테리어 분야까지 확장하고 있다.















위 이미지들은 모두 ARCHLine.XP(아치라인)으로 완성된 이미지들이다. 자체 인테리어 기능을 내장한 최초의 BIM 설계도구이다.
시공업자들 상당 수가 건축시공과 인테리어를 겸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말로 필요한 기능이다. 인테리어 디자인을 위해 별도의 설계도구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건축설계와 인테리어 설계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많다. 인테리어 디자인 역사는 건축보다 짧지만 최근 학문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약 3~40년 전만 해도, 인테리어 종사자를 건축간의 이단자로 보는 경향도 있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업종으로 분류된다. 디자인과 주거 공간에 대한 높은 수준의 경험이 있어야, 인테리어 디자인이 가능하다. 단순히 멋진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사용자(소비자)의 성향을 내포하고, 공간의식을 개진하는 것으로 발전되고 있다.
아치라인을 개발한 Cadline에서는 최근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Competition을 진행하기도 한다. 위 이미지들은 모두 고객의 제출 작품들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보는 관점에서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 문화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디자인이다. 마치 대한민국사람이 일본 지하철을 방문했을 때의 생각과도 유사한다.
대한민국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 공간 디자인이 상당히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본 사람의 입장에서는 대한민국의 지하철 공간에 대해,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아치라인을 통해, 디자인 수정은 간단히 이루어 진다. 평면도 일부를 변경하면, 입면도, 단면도가 동시에 수정된다. 이런 기능 때문에 BIM을 사용하는 것이다. 단순히, 작업이 편하거나 빠르다는 것은 아니다.
작업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고객(Client)를 만나면, 수많은 수정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고객은 단순한 것에 대해 수정요구를 하지만, 디자이너는 그 수정을 완성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을 소비한다. 단순히 3D 모델링한다는 것은 우리의 말초신경적 자극일 수 있다.
경험자는 알고 있다. 설계와 모델링, 물량산출, 수정, 실시 설계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 그래서 ‘아치라인을 사용한다.
http://www.archline.co.kr 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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