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서비스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은 검색 상품이지만, 이 많큼이나 자주 활용되는 기능이 바로 Google Map 이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지도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으나, 지형정보를 3D 소프트웨어와 연동시키는 것은 Google Map이 거의 유일하다. 물론,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수치 지형도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해상도가 낮아, 건축분야에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미 몇년 전부터 Google Map 데이터가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혹은 BIM에서 활용되었지만, 현재 대부분의 3D캐드 제품에서는 Google과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OpenStreetMap 데이터로 변경되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현실이 그렇다.
스케치업에서도 Google Map 정보를 활용하지 못한다. OSM(OpenStreetMap)으로 교체 되었다.
OSM은 무료이기때문에 3차원 캐드회사에서 사용하는 지도 모르겠다.
현재, 구글맵을 사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소프트웨어는 아치라인(ARCHline.XP)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필자가 알고 있기로는 그렇다. 다른 제품에서도 되는지는 확인된 적이 없다.
지금까지 스케치업을 활용하였지만, 아치라인을 도입해 보려고 한다는 것이다.
보안관계상, 자세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예상은 된다. 번거롭게 등고선 하나 하나 그려가면서 작전계획은 수립하기에는 오류도 있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아치라인2023에는 지형을 가져와서, 지형높이를 표시하고, 도로를 지정하고, 도로폭을 입력, 수정하는 기능까지 제공된다.
물론, 구글맵이 없더라도 독자적으로 등고선을 입력하여 정확한 지형을 표현하기도 한다.
위 영상을 통해 , 얼마나 간단하게 구글맵이 BIM제품인, 아치라인으로 들어오는지 확인 할 수 있다.
#구글어쓰 #구글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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