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프로젝트를 수행하더라도 협력업체와는 도면파일을 교환해야 한다. 건축분야에서 BIM파일이 중심을 이루지만, 모든 협력업체가 동일한 BIM파일을 취급하지 않는다. 건축행정시스템인 ‘세움터’에서도 BIM파일은 일부 정보만을 요구한다. 기존 도면파일이 있어야 하고, 협력업체와 의사소통을 위해 dwg파일이 활용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치라인의 BIM프로젝트에서 어떻게 도면관리를 짆애할 것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네이버에서 ‘아치라인’이라고 검색한다.’아치라인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를 찾는다.
https://www.archline.co.kr/archlinesampelproject 에서 샘플파일 어려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여러개의 프로젝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래 그림의 프로젝트를 다운로드 받는다.

위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다. 이 프로젝트 파일을 아치라인에서 열어 본다. 몇가지 오류가 있다. 왜 이것을 오류라고 하는지 알아 보자.

위 그림처럼 실제 모델이 존재하지 않는 부분의 높이는 0으로 수정해야 한다. 이 부분은 건축도면이 아니고, 시공을 위한 부분이 존재하는 곳이다. 그러면, 작업자는 왜 ? 이런 설정을 했을까? 물론, 층높이를 입력한 것은 실수 이다. 바로, 건설과정에 필요한 도면이 많은데, 하나의 프로젝트 파일에 포함 시키려고 이렇게 한 것이다. 즉, 1개의 파일에 모든 정보를 넣으려고 한 것이다. 이렇게 해야, 관리가 편리하다.
다음으로는 단면도에 관한 부분이다.

위 그림에서 왼쪽 프로젝트 탐색기를 볼 수 있다. 작업층 1층에 있는 모든 단면 기호를 삭제한다. 이 단면 기호는 작업과정에 발생한 임시 자료일 뿐이다. 모두 삭제한다. 2층 부분에서 단면기호가 있는데, 이것도 삭제한다.

왼쪽 단면도 이름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해당 단면도가 활성된다. 이 단면도를 제거(2)해 보자. \

위 그림처럼 B-B Section 0의 아이콘이 붉은색으로 변경된 것을 알 수 있다. 일종의 임시 삭제를 알리는 아이콘이다. 다시 보이게 할 수 있다. BIM 프로젝트는 다른 프로젝트에 비해, 공사 규모가 크고, 거래 금액도 크다. 그래서 프로젝트 파일 관리에 주의할 요소가 많다. 완전 삭제 보다는 화면에서 보이지 않게 하고, 작업이 완성된 이후, 확실하게 삭제하는 과정을 거칠 것을 추천하다. 이 곳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완벽히 ‘삭제’하는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작업은 안전을 위해 후일로 미루자.

다음으로 새로운 단면을 만들어 보자. 필요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지정한다. 설정이 완료된 이후, 바로 아래에 있는 ‘단면’ 아이콘으로 진행한다. 일단 임시적으로, 아무 단면이나 선택한다.

위 그림처럼 1,2,3의 순서대로 진행한다. 이때 결과물은 ‘벡터’데이터로 출력되어야 한다. 이미지모드(DirectX)로도 출력할 수 있으나, 이런 경우, 화면속도는 빠르지만, 정확한 도면이 나오지 않는다.

위 그림처럼 단면도가 완성되었다. 각종 설명문을 넣기 위해, 1번 아이콘을 눌러, 2번 위치에 문자를 입력한다.

입력된 문자를 선택하고, 폰트와 크기를 수정한다.

문제는 위 그림처럼 1번 단면을 3번 위치로 이동시켰을 때, 2번 문자가 그대로 표시될 것인가!이다.
BIM제품이라는 것이 진정 설계 자동화를 목적으로 개발되었다면, 이 부분이 적용되어야 한다. 증명해 보자.

진행 했다. 잠시 뒤 결과를 기다려 보자. 아치라인에게 약간을 시간을 주어야 한다.

1번위치의 단면정보가 2번으로 수정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원했던 3번 문자는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재작업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자동화된 기능이 바로 BIM제품의 특징이다.
건축설계과정에는 수많은 수정작업이 반복된다. 기존 CAD 방식으로는 수정도면 제작을 위해 밤샘작업을 해야 한다. 21세기에 아직도 과거 방식으로 도면작업을 진행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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