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계적으로 비아이엠 제품의 사용비율은 낮습니다.

하지만, OECD국가를 중심으로 정부 주도로 비아이엠 설계를 의무화 시키는 방향으로 강제화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아치라인 제품은 BIM제품입니다. 아치라인을 설명하기에 앞서 BIM의 특성을 알아 보겠습니다.
BIM 산업은 국제적 비 영리 협회인 빌딩스마트 협회에서 표준을 이끌고 있습니다. 빌딩 스마트 협회 홈페이지에는 비아이엠에 대한 정의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해 보겠습니다.
홈페이지 내용의 첫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OpenBIM은 건축 자산 산업에서 디지털 데이터의 접근성, 사용성, 관리 및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여 빌딩인포메이션모델링의 이점을 확장합니다
핵심적으로 OpenBIM은 벤더 중립적인 협업 프로세스입니다.
OpenBIM 프로세스는 모든 프로젝트 참가자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는 공유 가능한 프로젝트 정보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OpenBIM은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프로젝트와 자산에 혜택을 주기 위해 상호 운용성을 촉진합니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특히, 벤더 중립적인 협업 프로세스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는 특정 소프트웨어 기업의 독점권이 없다는 의미 이며, 산업 종사자는 어떤 BIM제품을 사용하더라도 협업이 가능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아치라인 제품은 OpenBIM을 기반으로 협업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입니다.
아치라인은 기본적으로 건축구성요소를 매개변수화 시켜 설계하는 제품이며,
기존에 사용해 오던 캐드 파일은 DWG 파일을 가져올 수 있으며, 자체적으로 제작하며, 생성할 수 있습니다
다른 빔작업자와의 협업을 위한 표준 파일인 아이에프씨 파일을 생성할 수 있는데, 무료 빔 뷰어 제품인 빔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화면은 빔비전에서 아치라인에서 생성한 IFC파일을 불러오는 과정입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메뉴부분 파일에서 열기하시면 그것으로 완료됩니다.
이렇게 간단하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무료 뷰어 제품이 된 것 같습니다.
화면처럼 3차원으로 볼 수 있으며, 자동적으로 2차원 도면이 생성되기도 합니다.
건물 내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층이 분리되기도 합니다. 또한 아치라인에서 생성된 IFC 분류정보가 그대로 표시되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마감재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 할 수 없는데, 이는 IFC파일의 한계 입니다. 앞으로 IFC 표준이 업그레이되길 희망합니다.
지금까지 설계하는 목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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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파일 #ifc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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