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M 소프트웨어는 사용 방식이 파라메트릭(Parametric)이다. 즉, 변수 지정에 의해
데이터를 언제 든지 수정할 수 있는 방식이다. 기본적으로 건물 형태에 대해 변수를 지정하지만, 건물 내에 위치하는 가구에 대해서도 변수 지정이 가능하다. 아직까지 모든 형태의 가구디자인을 구성하지는 않는다.
BIM 구현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대략적인 가구 형태를 손쉽게 구현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부적인 가구디자인을 위해서는 Rhino같은 넙스(Nurbs)방식의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전문 가구 디자이너가 아니고, 가구를 주문해서 납품해야 하는 업자 입장에서는 , Rhino3D같은 제품을 사용하기에는 너무 부담이 크다. 제품디자이너는 한 가지 제품을 잘 만들어, 대량생산할 목적으로 일한다. 하지만 건축, 인테리어는 오직 한 고객만을 위해, Case by Case로 디자인 하는 사람이다.
BIM 소프프트웨어에 이런 기능이 필요하다. 대략적인 형태를 구성하고, 자세한 스펙은 사진을 이용하여 client에게 설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치라인에는 3차원 가구 개체에 별도에 사진이미지를 첨부할 수 있게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화면 캡쳐하여, 지정하기도 한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이미지가 더 정확하다.
하지만 공간을 설계하는 사람입장에서, 나사못 하나 하나를 모두 표현하지 않는다.
작업자의 표현 한계를 지정해야, 목적에 부합하게 된다.
댓글 남기기